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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함의 끝’ 인디밴드 마리슈, 싱글 ‘별총총’ 공개

기사 등록 2017-05-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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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가레코드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인디밴드 마리슈가 오는 13일 자정 싱글 ‘별총총’을 공개한다.

러블리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음악을 만드는 마리슈는 박성욱(보컬, 기타), 고수영(키보드), 강규현(베이스)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 인디밴드다. 지난해 싱글과 EP앨범을 발표했으며 TV 프로그램의 단골 배경음악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각종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신곡 ‘별총총’은 2017년 마리슈 정규 1집 발매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두 번째 싱글로 지난 싱글 ‘빙빙’과 마찬가지로 러블리한 마리슈의 이미지를 잘 녹여낸 곡이다.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소영이의 피처링 참여로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헤어지기 아쉬워 발을 동동 구르는 연인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마리슈는 이후 또 한 번의 싱글을 발표하며 정규 1집을 향한 여정을 계속하며, 오는 21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