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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선미 "'주인공' 표절논란 때문에 자작곡? NO"

기사 등록 2018-09-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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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선미가 4일 새 미니앨범 '워닝' 발매 쇼케이스에서 자작곡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주인공' 표절논란을 의식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에 이어 '사이렌'으로 3부작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앞서 3부작 프로젝트의 시작인 ‘주인공’은 표절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선미는 “‘주인공’ 논란 때 입장 발표를 확실히 했었다. 그것 때문에 이번 앨범에 참여한 게 아니라 내가 작업해 왔던 곡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앨범을 통해 선미라는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내 음악으로 채워보고 싶었다”고 다시한 번 강조했다.

선미의 3부작 프로젝트 마무리 미니앨범 ‘WARNING’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