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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방송]'그래, 그런거야' 조한선-왕지혜 팔불출 부부, 오늘도 애정전선 이상 無

기사 등록 2016-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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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그래, 그런거야’ 조한선과 왕지혜가 애정듬뿍 출근키스로 달콤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배우 조한선은 종합병원 내과의사 유세현 역, 왕지혜는 세현의 아내이자 대가족의 맏며느리가 된 철부지 새댁 홍유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부부는 가족들이 있건 없건 '팔불출' 행보를 선보여 가족들을 늘 당황케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조한선은 늘 '칼퇴근'을 일삼으며 치킨을 사들고 오고 왕지혜는 적극적인 애정행각을 시댁식구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펼치는 것.

이와 관련 조한선과 왕지혜가 오는 24일 방송될 ‘그래, 그런거야’ 24회에서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의 일상을 담아낸다. 눈에서 '하트눈'을 한채 좋아 죽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출근키스를 나누게 된다. ‘

특히 정장차림에 가방을 든 조한선과 슬리퍼를 신은 왕지혜가 현관 앞에 서자 스태프들은 “진짜 부부 같다”고 입을 모았으며 두 사람의 진짜 부부 같은 자연스러움은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왕지혜는 ‘애교 가득’ 유리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가벼운 뽀뽀를 넘어서 진한 키스를 선보여 조한선과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왕지혜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분주한 촬영장을 일사천리로 만들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조한선은 왕지혜에 대해 “왕지혜는 정말 좋은 파트너다. 서로 배려하고 의지가 되어주면서 연기하니 호흡이 잘 맞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왕지혜도 “무뚝뚝하던 극중 조한선이 조금씩 사랑꾼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재밌다”며 "자연스러운 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한선과 왕지혜의 좌충우돌 신혼생활과 닭살가득 일상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 ‘그래, 그런거야’는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삼화 네티웍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