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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꽃 화환 쓰고 ‘심쿵’ 미소 발산…‘순백의 여신’ 자태

기사 등록 2016-09-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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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김예원이 최근 SNS를 통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 화환을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오는 2017년 1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촬영 인증샷으로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 중이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판타스틱 로맨스물로, 극중 김예원은 신민아(송마린 역)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앙숙인 이건숙 역을 연기한다.

이건숙은 얼굴과 몸매 모두 빼어나지만 아역 스타였던 송마린에 대한 열등감으로 유독 그 앞에서만 남다른 경쟁심이 발동하는 인물이다.

한편 김예원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표나리 역)의 7시 뉴스 자리를 노리는 막내 기상캐스터 나주희로 분해 귀여운 악녀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김예원 SNS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