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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루루-보나, 시구-시타 패션 화제 '귀여움에 섹시함을 더하다'

기사 등록 2015-06-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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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걸그룹 트렌디의 멤버 루루와 보나의 시구-시타 연습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트렌디는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이날 트렌디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피트한 흰색 반바지를 입고 구장에 등장했다.

특히 시구-시타자로 나선 루루와 보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유니폼 상의 아래자락을 묶어 올려 복근을 노출시켰다. 매끈한 각선미와 잘록한 개미 허리, 살짝 노출된 복근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날 시구는 루루가, 시타는 보나가 담당했으며, 애국가는 단비가 열창했다. 트렌디 멤버들은 눈에 띄지만 과하지 않은 야구장 시구 패션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트렌디는 최근 영턱스클럽의 '정'을 리메이크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