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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계속되는 상승세…누적 관객수 200만명 돌파 ‘직전’

기사 등록 2018-07-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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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마녀' 스틸 컷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영화 ‘마녀’가 누적 관객수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마녀(감독 박훈정)’는 관객수 7만7,891명의 수치를 보였다. 이로서 ‘마녀’는 박스 오피스 2위에 위치했으며 누적 관객수 1,87만4,620명을 기록하게 됐다.

‘마녀’는 어린 시절 사고를 겪고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사내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의 열연과 함께 신예 김다미가 보여주는 액션은 극중 색다른 타격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녀’는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1위는 ‘앤트맨과 와스프’로 19만2,620명의 관객수를 보였으며, 박스 오피스 3위는 ‘변산’으로 2만9,262명의 수치를 보였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