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CN ‘구해줘2’ 2회 방송 캡처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구해줘2' 천호진이 개척교회를 완성시켰다.

천호진은 지난 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2회에서 월추리 마을에 개척교회를 완성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경석(최호진 분)은 성철우 목사(김영민 분)와 만났다. 최경석은 성철우 목사의 “주님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시련을 주시지 않습니다”라는 말에 바로 표정이 바꿨다. 그는 싸늘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이내 다시 온화한 표정으로 돌아오며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 최경석은 월추리 마을에 개척교회를 완성해 나갔다. 성철우를 비롯해 성률 (성혁 분), 이를 도와주러 온 제자들과 함께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 나가며 창고였던 장소가 조금씩 교회의 모습으로 서서히 바뀌었다. 최경석은 드디어 완성된 개척교회를 보며 흐뭇하게 지켜봤다.

최경석은 서글서글한 인상과 타고난 배려심으로 모두에게 신뢰감을 받는 인물이다. 최경석은 월추리 마을 안에 자리 잡힌 이 개척교회에서 앞으로 무슨 사건을 벌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목드라마 '구해줘2'는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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