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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한 눈에 알아보는 이시각 뉴스는?

기사 등록 2018-02-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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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오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새 이름 확정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양당 통합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신당의 명칭을 확정한다. 양당은 통합신당에 막판 합류키로 한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당명을 정할 예정으로, ‘바른국민’과 ‘미래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또 오는 13일로 예정된 양당 통합 전당대회의 구체적 개최 방안과 통합 이후의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성추행조사단 오늘부터 본격 가동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 회복 조사단’이 서지현(33기)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를 계기로 지난달 31일 꾸려졌다. 진상조사단은 사건의 특수성을 감안해 여성 검사 위주로 꾸려졌다. 조희진(사법연수원 19기) 단장을 비롯해 여성 검사가 5명, 남자 검사가 1명 참여한다. 수사관까지 포함하면 조사단 규모는 10명 안팎이 될 예정이다. 부단장은 박현주31기) 수원지검 부장검사가, 공보업무는 장소영(33기) 부산지검 검사가 맡는다.

▶북한선수단 32명 강릉선수촌 입촌

1일 원길우 단장과 선수 10명, 임원 등 북한 선수단 본진 32명은 마식령스키장 남북 합동훈련을 위해 올라갔던 남한 선수단과 함께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해 강릉선수촌에 들어갔다. 이로써 이번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47명이 모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일부 시민들은 북한 선수단이 입국할 때 환영 현수막을 준비, 반갑게 맞이하기도 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