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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스트레이 키즈 방찬-승민 “기존 아이돌과 차별점? 우리만의 이야기”

기사 등록 2018-03-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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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나연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승민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타 그룹과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날 방찬은 “직접 작사, 작곡 하는 그룹이 많다”라면서 “음악 장르, 스타일,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가에 따라 차별을 두려고 한다. 저희만의 진실성을 담은 곡들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민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며 “기존 아이돌 선배님들과 차별점은 저희들만의 이야기를 모든 앨범에 담았다. 그게 차별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신인 그룹. 지난해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만나 선보였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서 멤버들은 작사‧작곡‧프로듀싱‧콘셉트‧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직접 참여,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아지트를 표현한 곡이다. 이들이 정한 특별한 구역에서 모든 걸 뒤집어버리겠다는 패기를 담아 가사를 구성했고, 힙합과 록 그리고 EDM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장르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