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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300만 관객 향해 질주 中

기사 등록 2017-12-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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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겠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영된 ‘꾼’은 전국 1006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7만 694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4만 3192명.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꾼’은 입소문에 힘입어 12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공조’로 780만 명의 관객을 모은 현빈의 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5만 7715명의 관객을 모은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