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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엑소 시우민 “도경수 연기 잘해, 인정하는 배우 톱5 안에 든다”

기사 등록 2018-1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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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 디오 연기를 칭찬했다.

디오는 지난달 30일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종영 후 쉴 틈 없이 엑소로 컴백하게 됐다. 이에 대해 디오는 “종영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은 결과 나와서 감사드린다. 항상 병행을 해오다보니까 힘들다고 안 하면 거짓말이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결과까지 좋으니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백일의 낭군님’ 애청자라 밝힌 시우민은 “초반에 경수가 불편해하는 모습이 (제가 보기엔)　불편하더라. 머리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라면서 “본방사수도 하고, 시간이 안되면 새벽까지 찾아서 봤다. 유일하게 인정하는 배우 톱5 안에 드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현은 “너무 귀여웠다. 경수가 눈이 너무 귀여운데 한복을 입으니까 보면서 저도 모르게 ‘귀엽다’라는 말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템포(Tempo)’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오는 2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