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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머니백’ 김무열 “맞는 걸로 시작해 맞는 걸로 끝났다”

기사 등록 2018-03-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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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배우 김무열이 5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 촬영 중 힘들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무열은 “맨 얼굴로 나오는 장면이 거의 없다. 너무 많이 맞았다. 맞는 걸로 시작해서 맞는걸로 끝났다. 그게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까지여서 분장을 현실감 있게 하자고 감독님께 말씀드릴 정도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에서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