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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에이핑크 정은지 “7년차 징크스? 소속사와 일찍 재계약 했다”

기사 등록 2018-07-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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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7집 앨범 ‘ONE & SIX’ 쇼케이스에 참석해 7년차 징크스를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았다.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재계약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7년차 징크스’를 맞이하면서 해체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은지는 “소속사와 일찍 재계약을 했다. 멤버들의 의견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팀 활동에 대한 고민이 거의 없었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1도 없어’ 활동을 하면서 걱정을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마이너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 느낌과 감정이 이젠 남아있지 않은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

에이핑크의 7집 전곡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