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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역대급 흥행 예감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기사 등록 2019-01-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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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극한직업'의 화제성이 심상치 않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극한직업'은 157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56만 465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5만 8251명.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까지 마약반 5인방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와 달콤, 살벌 악당 이무배로 열연한 신하균과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오정세가 테드창으로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뺑반'이 차지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