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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트랩' 박신우 감독 "영화적 접근 중심, 차별점 있을 것 같다"

기사 등록 2019-01-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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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박신우 감독이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 LL 다빈치볼룸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제작발표회에 참석, 작품에 대해 "영화적 접근 중심, 차별점 있을 것"라고 말했다.

박신우 감독은 이날 "처음 접했을 때 시네마틱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드라마틱 시네마라고 하셔서 OCN의 영화적 소구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라고 드라마틱 시네마를 처음 접했을 당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이 ‘트랩’은 영화로 준비하던 작품이기 때문에 뿌리 자체가 영화였고 7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만들려 노력했다. 영화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보니 다른 드라마와 차별점이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