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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실제로 촬영하다 기이한 일 겪었다”

기사 등록 2018-03-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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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작은 신의 아이들' 제공 '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배우 강지환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언론 시사회에 참석, 촬영하다 겪은 기이한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강지환은 “실제로 며칠전에 기이한 일을 겪었다. 며칠 전에 생일에 촬영장소가 포크레인으로 묘지를 파서 시체를 꺼내는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날 촬영하다 그 관을 밟고, 유골도 밟았다. 이 일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 여러모도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고 싶다”며 촬영 일화를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과학 수사의 화신’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피해자의 죽음에 빙의되는 능력을 지닌 신기 있는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1994년 벌어진 ‘천국의 문’ 31명 집단 변사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