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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추억의 롤러장에 간 핑클…최고의 롤러 퀸은 누구?

기사 등록 2019-07-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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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캠핑클럽' 방송 화면 캡처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캠핑클럽’ 핑클 멤버들이 롤러장 나들이에 나섰다.

28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경주 시내의 롤러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캠핑클럽’ 녹화에서 멤버들은 두 번째 정박지인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셋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네 사람은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다 같이 경주 시내로 나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멤버들은 경주 시내에서 추억의 롤러장으로 향했다. 롤러장에 도착한 핑클은 “옛날 느낌이 난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학창 시절 롤러장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왕년의 인기’를 회상했다. 또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등 추억의 가수의 노래를 선곡하고 당시 롤러장에서 유행하던 포즈와 춤을 선보여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멤버들은 롤러 퀸 이효리에게 특별 레슨을 받았다. 열정적인 리더의 가르침에 점점 일취월장하며 ‘수제자’로 등극한 멤버가 있는 반면, 어설픈 실력으로 몸개그의 향연을 선보인 ‘열등생’도 탄생했다. 롤러 퀸 이효리가 뽑은 롤러 우등생과 열등생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