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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타석부터 안타 쳤다...'추추트레인의 엔진 재가동'

기사 등록 2017-06-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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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안타와 득점까지 얻어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의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 나서 상대 선발 디그롬과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2S로 몰렸다. 하지만 추신수는 디그롬의 3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마자라의 안타로 3루 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벨트레의 땅볼 때 홈을 밟으면서 득점을 올려 추추트레인 엔진을 재가동 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메츠는 현재 3회초 3-4로 경기를 진행 중이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