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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아침드라마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8-05-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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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해피시스터즈’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아침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전국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윤예은(심이영)이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뒤 병원에서 회복중인 민형주(이시강)를 간호하며 달달한 기류를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돈이 궁해진 이진섭(강서준)은 정처없이 떠도는 와중에도 예은을 향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처럼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는 ‘해피시스터즈’는 비록 시청률은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 일일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아침 일일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