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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300만 돌파 목전...거침없는 흥행세

기사 등록 2018-02-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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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거침없는 흥행세로 300만 관객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6일 838개의 상영관에서 5만 570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0만 1652명.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박정민이 형제로 열연을 펼쳐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419명의 관객을 모은 ‘염력’이 차지했고 3위는 2만 5460명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차지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