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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더콜’ 비와이 “원래 방송보다 앨범 위주로 활동하려고 했다”

기사 등록 2018-05-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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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래퍼 비와이가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더콜’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비와이는 “원래는 방송을 안하고 음악 앨범 위주로 활동을 하려고 생각을 했었다. 예전에는 방송을 고정으로 나간 적은 없다. ‘스케치북’ 같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만 출연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더콜’ 프로그램은 취지 자체가 주가 음악이라서 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힙합 아티스트인데 타 장르에 있는 아티스트분들과 연락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명분이 없으면 애매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싶었다. 타 장르에 계신 분들이 어떤 사상과 신념을 가지고 음악을 만드는지 궁금했다. 저보다 선배님들이기도 해서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더콜’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낸 후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음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