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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정채연 "첫 영화, 아직 부족하지만 좋은 경험"

기사 등록 2018-02-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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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다이아의 정채연이 8일 영화 '라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해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라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채연은 "경험이 많지 않은데 좋은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많이 부족한데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산이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 어색할 줄 알았는데 편안하게 장난쳐주셔서 힘들지 않았다. 웃으면서 잘 촬영했다"고 밝혔다.

산이는 "정채연이 성격이 밝아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 무리없이 즐겁게 촬영했다. 오히려 제가 배웠다"고 화답했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소식을 듣고, 흔적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2월 개봉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