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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라라' 산이 "연기 지적,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기사 등록 2018-0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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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서린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산이가 8일 영화 '라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연기에 대해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라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산이는 "저번 주에 다 같이 봤다. (연기에 대해) 할말이 많다. 제가 잘했다는 것이 아닌, 부족함에도 불구 편집, 음악 등을 너무 수고해주셨구나를 느꼈다. 그 부분에 감사하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말했다.

이어 "후회하지 않는 건 최선을 다할 때의 뿌듯함이다. 부족한 점 말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산이가 되겠다"고 연기를 자평해달란 질문에 답했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소식을 듣고, 흔적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