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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역대급 혜자 생일파티 예고 “예빛섬에서 만나요”

기사 등록 2017-06-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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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젤리피쉬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빅스 멤버 엔이 30일 28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위치한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깜짝 버스킹을 한다.

엔은 생일 하루 전인 29일 개인 SNS를 통해 “6월 30일 6시 30분 서울 어딘가에서 #학연시”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엔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빅스는 평소에도 팬들을 생각하는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활동 당시 맞이한 5월 24일 데뷔 5주년 기념일에는 음악 방송 현장을 찾아와준 7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깜짝 미니 팬미팅을 열고 감사의 의미로 떡을 돌리는 역조공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깜짝 버스킹을 예고한 엔은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엔이 속한 그룹 빅스는 ‘도원경’ 국내 활동을 마치고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