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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마더’ 시청률 견인차 역할 톡톡..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8-0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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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마더'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이보영의 열연이 빛났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는 전국 기준 평균 3.3%, 최고 4.1%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수진(이보영 분)과 엄마 영신(이혜영 분)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졌다.

그토록 만나고 싶지 않았던 영신을 만나고 더욱이 암 소식까지 듣게 된 수진이 이대로 영신 곁을 떠나게 될지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또한 수진과 혜나를 묵묵히 돕는 의문의 이발소 주인의 정체에 대해서도 주목도가 급상승되었다.

이날 방송은 감성이 극대화된 아름다운 연출과 영화 같은 촘촘한 극본, 그리고 이보영, 이혜영을 중심으로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열전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