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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 '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간절한 키스 "같이 죽어도 좋아"

기사 등록 2015-07-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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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뜨거운 밤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는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 분)가 하룻밤을 함께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개구리와 전갈의 이야기'를 지이에게 들려주며 개구리를 죽인 '전갈'을 자신에게 빗대어 말했다. "전갈이 개구리를 죽인 것처럼 안그려고 해도 너한테 상처줄지도 모른다" 라며 지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는 "나한테만 상처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다"며 "내가 선택한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기"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 날밤 두 사람은 간절한 마음을 확인한 후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굳건한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상류사회' ]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