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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빅플로 렉스 “캐나다 출신, 꿈 이루기 위해 한국왔다”

기사 등록 2017-0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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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빅플로 멤버 렉스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스타덤(Stardom)’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 한국에서 삶의 고충을 밝혔다.

이날 렉스는 “캐나다에서 10년 동안 살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렸을 때부터 캐나다에 살다보니 (한국과) 문화적인 면이 달랐다”라며 “캐나다는 형, 동생, 선후배 나이 개념이 없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이 부분이 적응하기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렉스는 “제가 자유분방한 면이 있는데 부모님께서 잘 인솔해주셔서 좋은 아이로 자라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스타덤’은 EDM TRAP 장르의 강렬한 힙합곡으로 인기 연예인 ‘Star’와 지역, 나라 등을 뜻하는 접미다 ‘-dom’의 합성어다. 우리가 이 ‘Scene’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가사로 각오를 담고 있다.

‘스타덤’의 첫 무대는 오늘(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에이치오컴퍼니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