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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박해진을 이을 新 한류스타의 탄생..'카리스마 넘쳐'

기사 등록 2014-08-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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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배우 박해진이 관심있게 보고 있는 배우 강우가 신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8월 8일 강우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강우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1931년의 사랑'의 촬영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강우는 최근 한채영, 장량, 척미 주연의 중국 드라마 '1931년의 사랑'에 킬러 운십삼 역으로 캐스팅 돼 한류스타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량과 함께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강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바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거나 장량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강우의 모습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강우가 보여준 패션도 이목을 끈다. 박해진이 중국에서 론칭한 브랜드 '브이모던' 모델로도 활동 중인 강우는 올 블랙 가죽 패션에 중절모를 쓴 채 패셔너블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강우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은 시크한 패션과 어우러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이 보는 눈이 있네", "박해진도 좋은데 강우도 멋있다", "신 한류스타 될 만하네", "어리다던데 카리스마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31년의 사랑'은 1931년 두 가문에 얽힌 형제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