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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흥행 독주 이어갈까

기사 등록 2018-08-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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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신과함께2’가 박스오피스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은 지난 6일 하루동안 62만 97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682만 3822명.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1일 개봉한 ‘신과 함께2’는 한국영화 사상 최고 사전 예매율 달성은 물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124만),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146만)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작’, ‘목격자’ 등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흥행 독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5만 6817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차지했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