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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트리플 H 후이 "'REtro Futurism', 창법에 다양한 시도를 했다"

기사 등록 2018-07-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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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큐브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의 멤버 후이가 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REtro Futurism' 쇼케이스에 참석, 앨범을 위해 새롭게 시도한 점으로 "창법에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이는 "창법에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 같다. 녹음을 할 때 이번 콘셉트 자체가 레트론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이번 앨범에서 변화를 준 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녹음을 하면서 작곡가 형이 앓는 창법을 했으면 좋겠다, 80년대에 유행했던 앓는 창법을 가미하면 어떨까 해서 새롭게 시도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했다.

한편 트리플 H의 새 앨범 'REtro Futurism'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