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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80만 관객 돌파..400만 향해 ‘전력질주’

기사 등록 2017-10-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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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위미디어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38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영된 ‘범죄도시’는 전국 1039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3만 2481명이다. 누적 관객 수는 380만 5974명.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범죄도시’는 추석 연휴동안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 마동석, 윤계상은 물론, 주연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진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 통쾌한 한 방이 있는 스토리로 흥행세를 타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6673명의 관객을 모은 ‘남한산성’이 이름을 올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