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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드림캐쳐 가현 “까치발 들고 춤 추고 있다”

기사 등록 2018-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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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드림캐쳐 멤버 가현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어론 인 더 시티(Alone In The C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격한 안무를 소화하는데 뒤따르는 고충을 밝혔다.

이날 유현은 “인트로 때 일곱 명의 멤버가 다 나온다. 멤버 모두가 다 보이는데 각을 맞추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가현은 “멤버들의 키가 다 다르다. 제가 팀에서 제일 작다”라면서 “까치발을 들고 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림캐쳐는 자리에서 일어나 타이틀곡의 인트로 부분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악몽의 세계관을 그려낸다. 전작 ‘이스케이프 디 에라(Escape the ERA)’를 통해 앤티크(Antique) 시대를 탈출한 드림캐쳐는 이제 현대에서의 ‘악몽’과 직면할 계획.

타이틀곡 ‘왓(What)’은 현실 세계로 귀환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심포니와 락의 만남으로 더욱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중독성 있는 외침을 느낄 수 있는 훅이 곡의 감상 포인트다. 웅장함 속의 아련함, 강렬함 속의 여림을 소녀들의 보이스를 통해 여러 가지 감성으로 풀어냈다. 오늘(20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기자 jeonys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