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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퀸덤'박봄부터 (여자)아이들까지 "숨겨진 매력 보여줄 것"

기사 등록 2019-08-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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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퀸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다희, 장성규,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사진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26일 엠넷 '퀸덤' 제작표회에서 동시 컴백 서바이벌을 앞두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형스튜디오에서 엠넷 '퀸덤' 제작발표회가 진행, 조욱형 PD, 이다희, 장성규,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참석했다.

AOA는 "오랜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다양한 무대, 다채로운 색깔 준비 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퀸덤'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가팀 중 가장 막내인 (여자)아이들은 "선배님들과 '퀸덤' 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막내로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러블리즈는 "'퀸덤'을 통해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러블리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활약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휘인이 건강상 이유로 포토타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마마무는 "콘서트에서 이야기 했듯이 마마무 사전에 똑같은 무대란 없다란 말 처럼 '퀸덤'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오마이걸은 "오마이걸이 서바이벌은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많은 콘셉트를 소화하는 그룹으로서 숨겨진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봄은 "솔로로 돌아온 박봄이다. 이렇게 경쟁을 참여하게 돼 너무 떨리고 재미있다"며 여유를 보였다.

'퀸덤'은 3번의 사전 경연 무대와 한 번의 생방송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이후 6팀의 싱글 10월 24일 11시에 동시 공개된다. 주제에 따라 준비한 무대로 벌이는 3번의 사전 경연 결과와 사전 공개된 음원점수, 그리고 31일 신곡 컴백 무대 파이널 생방송 투표 결과를 종합해 승자를 가린다. 승자에게는 엠넷 단독 컴백쇼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첫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