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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장재인, 핑크빛 뮤지션 커플 탄생

기사 등록 2019-04-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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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현 인스타그램/장재인 인스타그램
[이슈데일리 김혜린기자]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2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따라서 연예계에 또 한팀의 가수커플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한매체에 따르면 이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

장재인 측은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고, 이에 남태현 측도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작업실’의 촬영은 마지막 단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의 정규 앨범 ‘WINNER 2014 S/S로 데뷔해 2016년 탈퇴 후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방송된다.

김혜린기자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