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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 받았다”

기사 등록 2019-06-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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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인과 남태현이 '양다리 사건'을 원만히 해결했다/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김혜린기자]장재인과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을 원만히 해결했다.

장재인은 20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라며 심경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며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재인은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해 연인이 됐지만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 증거들이 장재인에게 전해지며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다음은 장재인이 SNS에 올린 심경글 전문]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습니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정말 새로운 시작을 위해 , 며칠 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린기자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