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수영선수 안세현이 세 번째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안세현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67을 기록했다.

전체 8명이 참가한 경기에서 4위에 올라 아쉽게도 메달을 놓쳤지만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안세현은 이번 대회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지난 25일 접영 100m 결승에서는 57초07로 터치패드를 찍어 또 다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안세현이 4위에 머무른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카틴카 호스주 선수와는 불과 0.65초 차이다.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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