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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옥주현, ‘Memory’ 커버송 주인공 확정...커버 예고 영상 공개

기사 등록 2019-1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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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픽쳐스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가수 옥주현이 영화 ‘캣츠’의 대표곡 ‘Memory’의 한국어 버전 커버송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캣츠’의 대표곡 ‘Memory’의 전세계 유일한 공식 커버송이자, 한국어 버전 커버송의 가창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인 옥주현으로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엘리자벳’ 등 뮤지컬 명작에 꾸준히 출연해 대한민국 No.1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그는 뮤지컬 ‘캣츠’ 한국어 초연 당시 그리자벨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Memory’ 한국어 버전 커버송을 소화해 ‘캣츠’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특히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Memory’ 커버송을 부르는 만큼, 남다른 감성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더욱 황홀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Memory’ 커버 영상 공개에 앞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캣츠’X옥주현 ‘Memory’ 커버 예고 영상에서 옥주현이 부른 ‘Memory’ 한국어 버전이 짤막하게 소개되며 예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선율과 함께 “Memory, 아름다웠던 날들”로 이어지는 가사에 한껏 녹여낸 옥주현 특유의 감성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옥주현은 예고 영상 말미에 “제가 전 세계 No.1 뮤지컬 대작 ‘캣츠’의 대표곡 ‘Memory’ 한국어 버전을 부르게 됐다”라며 “조만간 여러분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초대할 ‘Memory’ 커버 영상으로 인사 드릴 것이다. 그때까지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된 ‘Memory’ 커버 예고 영상은 뮤지컬에서의 ‘Memory’ 신드롬이 대한민국에서도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캣츠’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