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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 한상진, 이진-김영광 불륜으로 오해 '파국으로 치닫나'

기사 등록 2013-06-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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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출생의 비밀'의 한상진이 이진과 김영광의 관계를 불륜으로 오해했다.

6월 9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이하 출비)에서는 이선영(이진 분)이 남편 최기태(한상진 분)가 과거 최국(김갑수 분)의 측근에 선 회장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영은 정이현(성유리 분)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최국을 노린 사건의 배후가 자신의 시아버지 최석(이효정 분)과 최기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 최기태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 찬 이선영이지만, 막상 그가 범했던 죄를 확인한 순간 눈물을 금치 못했다. 그는 박수창(김영광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이 때 마침 이선영과 박수창의 사이를 의심한 최기태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 불륜으로 단정 지었다.

한편 정이현은 과거 기억을 점점 되찾으며 자신이 홍경두(유준상 분)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