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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나쁜 Bar 파티’ 크리스마스 시즌 달궜다…명품 ‘19금’ 콘서트

기사 등록 2016-12-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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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박진영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나쁜파티’로 뜨겁게 달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인 ‘나쁜파티’ 2016년 공연인 ‘나쁜 Bar 파티’가 2차례 진행됐다.

박진영은 'White Christmas' '울면 안돼' 등 크리스마스 캐럴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그는 자신의 히트곡인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 '어머님이 누구니' '난 여자가 있는데' 등은 물론, 'Shut Up' '너무너무너무'의 무대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 그가 작곡한 명곡인 '소중한 사랑'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촛불 하나' 등의 무대 역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19금으로 진행된 만큼 박진영과 관객들이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하는 자연스런 모습도 몇 차례 연출돼 Bar 콘셉트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한편 23일과 24일 진행된 '나쁜 Bar 파티'는 30일과 31일에도 스튜디오J에서 진행, 크리스마스에 이어 연말에도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