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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개와 대화하는 장면, 외롭고 슬펐다”

기사 등록 2017-03-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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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김혜진 기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배우 강예원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고백했다.

강예원은 “모든 촬영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매번 똑같은 모습보다는 좀 더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며 “의상과 부품의 모든 부분들을 개인적으로 구입했다”고 했다.

또한 강예원은 “그 중 개와 소통하는 장면을 외롭고 슬프게 찍었다”며 “한채아씨가 뒤에서 절 지켜보고 공감해줘서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가안보국 댓글요원과 경찰청 직원이 합동수사를 하면서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작품.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 러닝타임 117분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