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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이름만큼 특별한 일상 공개

기사 등록 2015-09-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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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권용희기자]배우 봉태규와 그의 아내 하시시박의 웨딩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하시시박의 일상 모습도 화제다.

봉태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하시시박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시시박은 화려한 프린트의 원피스를 입고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임신 중인 배가 눈에 띄었다. 대개의 임신부와 달리 가녀린 몸매 라인과 투명한 피부가 돋보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올해 5월, 강남의 한 야외 카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으며 당시 임신 8주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봉태규는 지극한 아내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포토그래퍼인 아내가 임신한 뒤부터 보조를 자처해 아내의 작업을 돕고 있는 것. 유명 포토그래퍼인 하시시박은 독창적인 개성과 감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용희기자 telescope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