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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원더걸스, "탈퇴한 선예 소희와 여전히 연락"

기사 등록 2015-08-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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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탈퇴멤버 선예, 소희와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원더걸스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앨범 'REBOOT'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원더걸스 예은은 "선예, 소희와 오늘도 연락했다. 자기가 더 떨린다고 문자했다. 다들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지켜본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항상 연락한다. 방송국도 놀러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이번에 예은이 건반, 유빈이 드럼, 선미가 베이스, 혜림이 기타를 각각 맡으며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걸밴드로 변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정오 발매한 원더걸스 타이틀곡 'I Feel You'는 박진영이 만들었으며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한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원더걸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