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하트가 '쥬만지:새로운 세계' 제이크 캐스단 감독을 "원작의 존중, 속편의 독창성까지 담아낸 훌륭한 감독"이라고 칭찬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는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드웨인 존슨은 "제이크 캐스단 감독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어떤 영화든간에 자기만의 관점이 뚜렷한 분과 작업을 한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제이크 캐스단 감독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이어 "원작 자체가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크 캐스단 감독은 속편의 정체성과 원작에 대한 존중, 독창성까지 보유했다. 이미 훌륭한 작품에 독창적인 작품을 생각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잭 블랙은 "캐릭터에 대한 이입을 잘 할 수 있는 감독이었다. 전형적인 젠더 관점이 아닌, 젠더 감수성의 시선을 도입해다. 누구의 감정도 상하지 않게, 재미있지만 선을 넘지 않게 연출하는 데 뛰어난 감독"이라고 칭찬했다.

케빈 하트는 "제이크 캐스단 감독과 일한 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열정적인 감독과 일을 했었고 영화에 대한 비전이 뚜렷했다"고 촬영하며 제이크 감독에게 느낀점을 털어놨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로 내년 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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