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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부잣집 아들’ 제치고 시청률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8-04-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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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방송화면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비슷한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는 전국기준 2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24.8% 기록한 것보다 4.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전 세대 가족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등 대표 국민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의 향연과 부담 없는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현재 유동근과 장미희의 본격 로맨스가 점화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태.

한편 이날 MBC ‘부잣집 아들’은 이날 13회 3.9%, 14회 10.1%, 15회 9.0%, 16회 9.9%를 기록했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