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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엑스원 "데뷔 이제 실감, 그 동안 연습 매진했다"

기사 등록 2019-08-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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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앨범 '비상:QUANTUM LEAP'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 중인 엑스원/사진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엑스원이 27일 첫번째 미니앨범 '비상:QUANTUM LEAP' 기자간담회에서 데뷔를 앞두고 인기를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며 앨범 준비에 매진했다고 그 동안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돔 스카이돔에서 엑스원 데뷔앨범 '비상:QUANTUM LEAP' 기자간담회가 진행,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참석했다.

리더 한승우는 "저희가 그 동안 근황은 오로지 앨범 준비에만 몰두했다. 오늘 쇼케이스를 잘 마치기 위해 연습만 매진했다"고 말했다.

송형준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지 몰라 실감이 안난다. 리허설을 하면서 이 많은 무대가 채워질까 싶었다. 지금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연은 "사실 저희가 연습을 열심히 해서 실감을 잘 못했다. 현장에 오고 리허설을 해보니 정말 큰 무대에 서는구나 싶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상:QUANTUM LEAP'은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한다. 총 7곡이 수록됐으며 '비상:QUANTUM LEAP' 버전 2가지로 구성돼 멤버들의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플래쉬(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한편 엑스원은 오후 8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