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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여친미’ 발산…무르익은 청량함

기사 등록 2017-08-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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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컷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화보 속에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3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여자친구는 사랑스러운 ‘여친미’를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뜨거운 날씨에 어울리는 미니 원피스, 데님 쇼츠 등에 굽 낮은 샌들과 운동화를 신어 ‘여름 여친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 여자친구는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와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층 파워업 된 청순미를 어필했다. 땀에 젖은 머리칼, 살짝 찡그린 표정 등 여자친구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담겼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로 컴백, 타이틀 곡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는 공개 14시간 만에 700만 뷰를 넘겼고, 음원 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여름엔 여자친구’라는 불패 공식을 증명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