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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 취소..'승리 루머 부담됐나'

기사 등록 2019-03-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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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왕대륙이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를 하루 전에 급히 취소했다.

영화수입배급사 오드(AUD)는 21일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의 내한 기자 간담회를 취소한다.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은 영화 '장난스런 키스' 한국 개봉을 앞두고 21일 내한, 22일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왕대륙은 승리 게이트에 언급됐다. 현재 성매매 알선,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의 혐의로 입건된 승리, 정준영 등과의 친분이 언급된 것. 이에 왕대륙 측은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이며,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