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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송하윤, '마성의 기쁨' 출연 확정…이달 중 촬영 시작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8-05-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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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배우 최진혁과 송하윤이 드라맥스 드라마 '마성의 기쁨' 에 출연한다.

드라마국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에 "최진혁과 송하윤이 드라마 '마성의 기쁨'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마성의 기쁨'은 골든썸픽쳐스가 제작하며, 최지연 작가가 집필했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천재의사 최진혁(공마성)에게 어느 날 황당한 기억이 끼어들면서 한물간 여배우 송하윤(주기쁨)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에는 작품을 검토 중이었던 최진혁과 송하윤이 발탁됐다. 최진혁과 송하윤은 각각 OCN '터널'과 KBS 2TV '쌈, 마이웨이' 이후 1년 여만에 안방복귀다. 지금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맥스로 편성된 '마성의 기쁨'은 다른 ihq 계열 채널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