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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 완료..올 가을 안방극장 접수 예고

기사 등록 2017-07-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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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HQ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가 최근 촬영을 완료,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배우 이종석, 배수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지난 27일 파주 원방세트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을 통해 1차적 마무리를 지었다.

당시 오충환 감독과 스태프들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면서 이종석, 배수지에게 깜짝 꽃다발 선물을 했고, 두 사람은 놀란 나머지 현실 애교를 선보여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5개월 동안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서로 포옹하며 촬영을 완료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배우 및 모든 스태프의 노력과 열정으로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무사 무탈하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로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