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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20세기 소년 소녀' 김지석 "여배우 셋과 낮술 마셨다"

기사 등록 2017-09-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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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준이 기자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배우 김지석이 '20세기 소년 소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지석은 29일 골든마우스홀서 열린 '20세기 소년 소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지석을 비롯해
배우 한예슬,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지석은 "작품에서 일명 '봉구파'(배우 김지석,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의 '케미'가 중요한 만큼 넷이서 낮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름다운 여배우 셋과 술을 마시는 것은 겉보기에는 좋지만 무척 힘들다"며 "이상하게 술이 취하지도 않았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0세기 소년 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허재성기자 wwsw309@